잘 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4일 주일오후 두아들들을 데리고 고창으로 향했다.

늦게 출발한 관계로 조급해 하였으나, 팬션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별 어려움 없이 도착하였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팬션의 이미지는 정겨웠다.

2분거리의 백사장^^ 

우리는 짐을 풀고 쌀을 씼어 밥통에 취사선택 눌러놓고,  둘째 주헌이는 자전거를 타고 큰아들 기웅과 나는 걸어서

백사장에 이르러 서해안의 멋진 일몰을 구경하고, 한컷 한컥 셧터를 눌러댔다.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골프연습장에서 소화를 시켰다.

이곳 팬션에는 황토로 잘 지어진곳이라 친근하고 참 깨끗했다.

주방 도구들도 아직 딱지도 떨어지지않은 새것들이었다.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와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깨끗하고 포근한 이곳!!!  해당화마을팬션 강추합니다--^^--

다음날 아침식사후 갯벌체험장에 도착해 트래터가 끄는 특수차량을 타고 갯벌로 이동해

백합사냥에 나서서 두망넘게 보물을 캐왔다.

돌아오는길에 풍천장어로  늦은 중식을  맛나게하고 광주로 돌아왔다,.

두아들들 모두 이번투어에 박수를 친다^^